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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기록 일지 (3) - 메인 거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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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기록 일지 (3) - 메인 거리

여행페이지 2024. 8. 18. 16:28

 

이번엔 메인거리로 옮겨갔어요.
세번째 날의 첫 방문지는 이곳입니다.

 

코메르시우 광장
Praça do Comércio

 

숙소에서 거리가 조금 있기에

택시와 대중교통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유럽에서 탈 수 있는

트램을 타보고 싶어서 대중교통을 택했습니다.

 

 

트램은 사진처럼 하나씩 있는 것도 있었지만,

사실 3-4개가 연결지어서 다니는게 더 많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광장에 도착했어요.

 

 

이곳을 기준으로 더 뒷편으로 보이는 곳들이

리스본에서 제일 핫플인 곳이에요.

 

여러 기념품샵과 가게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저는 하루종일 이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지나다니다가 발견한 성당(?), 교회(?)입니다.

 

 

 

 

실제 모자이크의 앞과 뒤를 모두 보니 새삼 새롭네요.

 

 

그리고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아진자나"

체리주가 달달하니 맛있네요

 

여기서는 잔술도 파는데,

저는 선물용으로 1명 그리고 한잔을 샀습니다.

 

 

Cheers~!

이건 정말 달아요,,,,

진짜는 초콜릿잔에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역시 서양친구들은 췌장이 튼튼한가 봅니다.

 


그런 후,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도 방문해봤어요.

저는 이걸 탈려고 2시간을 기달렸는데,

여러분들은 이거 타지 마시고, 그냥 뒤쪽으로 걸어서 올라가세요.

 

한 15분(?) 정도 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데

그렇게 가는게 시간과 정신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도 올라와서 본 풍경은 엄청 아름답네요.

 

이렇게 이번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기록은 끝낼려고요.

사실 방문했던 곳들은 훨씬 많아요.

 

로컬 와이너리 (Garrafeira Napoleão)에서 포트와인도 두개나 구매했고,

튜브잼 가게 (meia duzia)에서 물감(?) 잼도 구매했어요.

 

특이 이 두가게는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셔서 추천드려요.

 

근데, 사진을 못찾겠어서 올리지 못하네요,,,,

다음부터는 열심히 아카이빙해서 와야겠네요.